[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후 10시쯤 8명이 또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이어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 이틀만에 또다시 두자릿수를 넘긴 것.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총 197명(해외입국자 22명)이 됐다.
▲190번 확진자(50대. 중구 태평동)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134번)의 접촉자로 21일 발열과 근육통의 증상 발현으로 21일 검체 채취 후, 21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으로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1번 확진자(50대. 중구 태평동)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134번)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로 21일 검체 채취 후,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이다.
▲192번 확진자(40대. 중구 분류(경기도 광명시))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134번)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로 21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2명이다.
▲193번 확진자(60대. 대덕구 송촌동)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134번)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로 21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자녀 1명이다.
▲194번 확진자(60대. 대덕구 송촌동)는 19일 발열, 근육통의 증상발현으로 21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이다.
▲195번 확진자(50대. 서구 가수원동)는 21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196번 확진자(10대. 서구 둔산동)는 21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197번 확진자(20대. 세네갈)는 해외입국자로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시는 현재 이들의 입원병상을 배정중이며, 밀접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