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보령과 아산,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나왔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 첫 번째 확진자인 A씨(10대)는 지난 16일 대천해수욕장 인근 식당에서 옥천군 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후 21일 보령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접촉자는 3명으로 알려졌다.
아산 32번째 확진자인 B씨(50대)는 지난 21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의 접촉자는 1명으로 전해졌다.
아산 33번째 확진자인 C씨(20대)는 지난 15일과 16일 수원 15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후 21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C씨의 접촉자는 1명이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40번째 확진자인 D씨(60대)는 지난 21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아직 B씨와 D씨의 정확한 감염원을 파악하지 못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5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