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하상가에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교통시설과 연계돼 보행통로 역할을 하는 대전역, 중앙로역과 연계된 지하상가에 방역활동을 재점검하고 손소독제 1740개와 소독약 320통을 지원했다.
대전시는 상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방송을 통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임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통이용시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