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2명이 추가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총 214명(해외입국자 22명)이 됐다.
▲213번 확진자(60대. 유성구 장대동)는 주소지는 서울 용산구이며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지난 9일 방문했으며,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확진경위가 알려졌다. 가래와 콧물 증상이 있어 22일 검체 채취 후, 23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확진 판정됐다.
▲214번 확진자(60대. 서구 도안동)는 지난 16일~17일 청주를 방문했으며. 지난 18일부터 기침, 인후통 증세를 보여, 22일 검체 채취 후 23일 건양대학교병원에서 확진 판정됐다.
대전시는 현재 이들의 밀접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