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에서 23일 하루 만에 모두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천안에서 7명, 아산, 홍성, 공주에서 각각 1명씩이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는 천안과 아산, 홍성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우선 천안 147번 확진자(30대)는 천안 143번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148번 확진자(50대)는 천안 144번 확진자가 이용한 시설을 이용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 149번 확진자(50대)는 천안 141번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150번 확진자(20대)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아산 35번 확진자(50대)는 아산 32번 확진자와 접촉해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할 예정이다.
홍성 6번 확진자(60대)는 홍성 5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식당에서 모임을 가져 홍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천안과 공주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공주 6번째 확진자(20대)는 지난 9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마지막 날 공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천안 144번 확진자(60대)는 천안 용곡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 145번 확진자(40대)는 아산 영인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146번 확진자(30대)는 아산 배방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모두 26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