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51번 확진자(20대)와 천안 152번(20대), 천안 153번(20대), 천안 154번(20대), 천안 155번(40대) 확진자는 모두 순천향대병원 직원이다.
이들은 모두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천안 156번 확진자(20대)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획진자도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아산 36번 확진자(50대)는 가평 16번 확진자와 접촉해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2명으로 늘었다.
현재 방역 당국은 좀 더 자세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