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근로자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종교시설이나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비의무소독대상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8월~10월까지 코로나19예방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도서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코로나19로 부터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보건소 자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근로자를 선발, 여객선터미널·가오치터미널·삼덕항에 배치한다. 특히 발열체크·손소독 등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지역감염 제로 청정통영을 지키는데 만전을 방침이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하절기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도 코로나19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여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 할 수 있는 건강도시 통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각종 행사나 모임 시에는 방역지침(마스크착용, 발열체크, 2m이상 거리두기 등)을 잘 지키고, 자체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읍면동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방역용품을 활용하는 등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