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월 1일부터 코로나 19 극복 누비전 추석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시는 월 발행 최대 규모인 400억 원(지류 30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을 발행하고 자금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지류)누비전은 224개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에서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누비전은 경남사랑상품권앱, 투유뱅크(경남은행), 올원뱅크(농협) 등 포함한 14개 앱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구입한도는 지류, 모바일 각각 50만원이다.
누비전은 가맹점으로 등록한 창원지역 동네슈퍼, 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현재 등록된 누비전 가맹점은 지류 46,000여 개소, 모바일 34,000여 개소로 출입문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을 확인 할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추석명절 특별할인 판매되는 누비전을 많이 구매하여 지역 내 착한소비에 동참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