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 올해 장마철은 지난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긴 장마 기간으로 기록됐다. 이 기간 동안 중부지방의 장마철 강수량이 851.7㎜로 집계돼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상 초유의 역대급 장마가 전개되면서 일상생활 속 변화 역시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상황.

특히 긴 장마로 인해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한 여름을 위한 가전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습도를 낮추고 실내 세균 및 곰팡이 번식 차단 효과를 견인하는 가전제품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이다.

◆쉐프본 클리쉐65 식기건조기

일반 자연 건조 기능을 갖춘 식기건조기의 경우 파리, 기타 벌레접근이 용이하고 미세먼지를 통해 접촉되는 세균들이 남아 있는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습한 날씨에 물이 자연 건조되지 않아 세균 번식 가능성마저 존재했다.

쉐프본 클리쉐65 식기건조기는 기존 식기건조기의 한계를 극복한 열풍, UV의 듀얼 살균 기능을 갖춘 식기건조기다. 특히 내장 직렬팬모터를 탑재해 건조기 내부 열풍을 골고루 분산시켜 고온 살균, 고온 건조가 균형있게 구현되는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내구성 강한 히트코일 방식 열풍시스템, 6인 가족을 위한 65리터 대용량 크기, 304 SUS 스테인레스 재질의 식기 건조 트레이에 의한 편리하고 위생적인 세척, 스마트 절전 작동 등도 강점으로 꼽힌다.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공기청정 제습기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공기청정 제습기(DH-16ZH45FG)'는 공기청정기와 제습기가 하나로 합쳐진 투 인원(2 in 1)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습 용량 15.9L, 공기청정 면적 18.3㎡를 갖춘 것이 특징.

특히 인스퓨어 공기청정 제습기는 제습 능력과 제습 면적, 소음도, 소비전력 등 주요 성능 및 실내 공기청정 및 탈취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이미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제습 및 공기청정 인증을 모두 획득해 신뢰 기반을 마련한 것이 강점이다.

의류와 신발을 집중 건조 시키는 기능도 포인트다. 인스퓨어 공기청정 제습기의 '의류 건조기능'을 사용하면 습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고 보송보송하게 빨래, 신발 등을 건조할 수 있다. 

◆지쿱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린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직접판매 유통기업 '지쿱'의 ‘린클’ 제품은 특허 받은 미생물을 배양해 24시간 내에 음식물을 분해하는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다. 쓰레기 감량에 사용되는 미생물 제재의 경우 극한의 환경에서도 견디는 고세균류로 구성돼 있다. 덕분에 반영구적인 사용, 친환경 퇴비 재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악취와 세균이 외부로 새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4중 UV-C 필터를 갖췄다. 여기에 챔버 시스템을 장착해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