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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10번째 확진자 발생…9번째 환자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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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10번째 확진자 발생…9번째 환자의 지인

하동길 기자 hadg9336@gmail.com 입력 2020/08/26 12:03 수정 2020.08.26 13:27
- 김홍장 시장 긴급브리핑, 9번 확진자 역학조사 발표
충남 당진시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김홍장 당진시장 긴급브리핑 모습./ⓒ당진시청
충남 당진시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김홍장 당진시장 긴급브리핑 모습./ⓒ당진시청

[당진=뉴스프리존] 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던 당진 9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당진 10번 확진자(70대)는 당진 2동에 거주하고 있다.

앞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당진 9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9번 확진자는 당진 2동에 거주하는 80대로, 지난 21일부터 미열, 기침, 가래 등 증세를 보이다 25일 당진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9번 확진자는 25일 코로나19 검사 전 당진종합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접촉자는 6명으로, 5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이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종합병원 응급실은 현재 방역소독을 마무리했다”며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타지역 방문 및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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