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 400호점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는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두찜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 기존 가맹점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두찜과 신한은행이 체결한 맞춤형 대출 제도 ‘신한 프랜차이즈론’은 해당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재무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후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프랜차이즈들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의 가맹점주와 창업 희망자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두찜관계자는 "두찜을 찾아와 준 예비창업자와 기존점주들의 창업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외에도 두찜은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를 위해 운영환경 개선 지원 등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두찜은 가맹점 당 매출상승을 위해 다양한 배달앱과 제휴를 맺고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한 예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을 통해 3,000원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요기요에서도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두찜 마케팅 담당자는 “프랜차이즈 처음으로 ‘6무6유’ 정책을 내세우며 업계에 진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던 두찜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아왔다”며 “브랜드 파워를 갖춰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는 탄탄한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올해 최우선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