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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통영, 시민 공모를 통한 브랜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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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통영, 시민 공모를 통한 브랜드 새단장

정신우 기자 입력 2020/08/27 10:57 수정 2020.08.27 11:14
- 통영시 문화도시 브랜드 공모전, 문화도시 통영 공식 로고 선정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통영시 문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이 많은 이들의 관심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통영시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통영시 문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이 많은 이들의 관심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통영시 문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이 많은 이들의 관심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통영시 문화도시 조성의 홍보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6일~8월 14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로고 분야 30작품, 이미지 분야 7작품 등 총 37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문화도시분야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문화도시 로고 공모 3점, 문화도시 이미지 공모 2점 등 총 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문화도시 통영 로고 공모의 대상 작품으로는 교차하고 이어지는 선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연결되고 공존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한 이용기씨의 작품이, 이미지 공모의 대상 작품으로는 통영의 아름다운 경관을 다양한 톤의 컬러로 일러스트화하여 표현한 리케의디자인랩 황서현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로고 공모의 금상 작품으로는 ‘어우러지는 문화의 중심 속 문화도시 통영’을 표현한 이지혜씨의 작품이, 은상 작품으로는 파도 패턴을 통해 ‘통영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감성’을 담은 그림도시협동조합의 작품이 선정됐다.

문화도시지원센터 유용문 센터장은 “문화도시 브랜드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공모해주신 브랜드에 걸맞은 문화를 엮어 아우르고 어우르는 문화도시 통영을 일구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차후 ‘문화도시 통영’ 및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공식 로고 및 문화도시 홍보용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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