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과 당진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74번 확진자(30대)는 지난 26일 천안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 감염경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 175번 확진자(40대)는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과 관련돼 지난 26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174번과 175번 확진자는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 176번 확진자(70대)는 순천향대병원 집단감염과 관련돼 지난 26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 177번 확진자(60대)는 지난 26일 천안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 감염경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당진 11번 확진자(60대)는 당진 9번과 10번의 접촉자로, 지난 26일 당진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177번, 당진 11번 확진자는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0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