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과 태안,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 7번 확진자(70대)는 지난 27일 발열, 설사 증상이 나타나 홍성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태안 7번 확진자(10대)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태안군 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태안 확진자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었던 2명 중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예정’이다.
홍성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에, 태안 확진자는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천안 177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 등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청수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