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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학원 건대 슈퍼타투, 타투수강 희망자 대상 수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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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학원 건대 슈퍼타투, 타투수강 희망자 대상 수강 진행

박혜인 기자 입력 2020/08/28 10:56 수정 2020.08.28 10:57

[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 건대 슈퍼타투가 타투수강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 타투학원으로 뜨고 있다. 특히 슈퍼타투 윤영민 타투이스트의 유명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문신을 부산에서부터 시작해 본인만의 도안과 꼼꼼한 작업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한 뮤지션이나 DJ, 힙합 프로듀서와 작업을 다수 진행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서울 건대로 이동, 현재까지 인기 있는 타투이스트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특히 타투배우기 위해서는 타투이스트 선택이 중요하다. 단순히 SNS에서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을 찾아가 어깨 넘어 배우는 것보다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서 도안을 만들고, 기술을 손에 익히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아무래도 레터링타투를 비롯해서 이레즈미, 블랙앤그레이 등 전통적인 문신은 한 번 몸에 새기고 나면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문신사의 실력이 타투 전체의 퀄리티를 판가름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타투배우는곳으로 슈퍼타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타투이스트의 실력이 입증된 것은 물론이고, 전문적이면서 체계적인 커리큘럼 하에 배울 수 있다는 점 역시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이유 중 하나다. 예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블랙엔그레이를 비롯해서 트라이벌, 레터링, 여자타투, 남자타투 등을 꼼꼼하게 습득할 수 있다.

과거와 다르게 문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이를 직업으로 삼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의 손재주가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에서도 K-타투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유명 여자 배우인 릴리 콜린스를 비롯해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 등도 한국에서 직접 문신을 받고 매우 만족하면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등 K-타투에 대한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따라서, 미적 감각과 손재주가 있다면 도전해도 좋은 직업이다.

타투학원 관계자는 "한 번이라도 타투 시술을 받아 본 사람들이 100만 명에 이르고, 이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2만 명 정도로 타투는 대중화되었고, 보편화되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도 문신를 배우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학원이 아닌 일반적인 샵에서 주먹구구식으로 배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제대로 기술을 배우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타투수강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된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건대에 위치한 타투학원 슈퍼타투는 밝은 내부 분위기를 자랑한다. 게다가 위생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 중이라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도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논의 후 이미지에 맞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타투수강을 위해 타투학원을 방문하는 사람 외에도 실제 시술을 위해 오는 이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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