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81번 확진자(40대)는 단국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접촉자는 2명이다. 이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 182번 확진자(60대)는 천안 178번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 183번 확진자(30대)는 순천향대병원과 관련돼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40번 확진자(50대)는 지난 25일 서울에 방문 후 기침, 두통 증상이 나타나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과 아산 확진자는 모두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2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