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4명이 추가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6명으로 오전 2명에 이어 오후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총 251명(해외입국자 23명)이 됐다.
▲248번 확진자(30대.대덕구 송촌동)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이며, 28일 검체 채취 후 29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2명으로 배우자, 자녀 1명이다.
▲249번 확진자(10대.대덕구 대화동)는 안양 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자기격리 해제 전 검사를 위해 29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 3명으로 부모, 여동생 1명이다.
▲250번 확진자(60대.서구 둔산동)는 24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7일 후각소실 증상으로 29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 5명으로 배우자, 아들, 며느리, 손자 2명이다.
▲251번 확진자(50대.서구 탄방동)는 2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6일 인후통 증상으로 29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1명(지인)이다.
대전시는 현재 밀접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