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저소득 근로청년 대상 희망적립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청년 내일통장 사업’ 참여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 청년이다. 2020년 6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4대 보험이 가입된 사업장에 계속 근로 중이고, 본인 소득이 월평균 세전금액 220만원 이하(본봉과 수당 포함),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 등이다.
특히 이번 모집은 ‘경남, 부산 지역 소재’ 사업장 근무자에서 ‘창원시 이외 지역 소재도 가능’으로 신청접수 기준을 완화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 Ⅰ・Ⅱ, 청년저축계좌 등 타 지자체와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출연·출자기관 포함)에 근무하는 공무원(공무직 근로자 포함) ▲사치, 불법, 향락, 도박, 사행 등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2020년 청년구직활동관련 수당 및 창원시 청년주거비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7일∼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동일 금액으로 지원금 15만원을 매칭하여 3년 후 만기금 10,800천원을 이자와 함께 찾을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일자리창출과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