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8명 추가됐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대전시 동구 비래동 소재 교회에서 무더기 감염된 것으로 보여 방역당국이 초비상에 걸렸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총 272명(해외입국자 24명)이 됐다.
▲265번 확진자(60대.서구 관저동)는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1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이다.
▲266번 확진자(50대.서구 갈마동)는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1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이다.
▲267번 확진자(30대.동구 낭월동)는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1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3명이다.
▲268번 확진자(50대.동구 대동)는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1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5명이다.
▲269번 확진자(70대.동구 대동)는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1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5명이다.
▲270번 확진자(미취학아동.동구 대동)는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고열이 있었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1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5명이다.
▲271번 확진자(50대.동구 대동)는 2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1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2명이다.
▲272번 확진자(50대.대덕구 법동)는 2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31일 검체 채취 후 1일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2명이다.
대전시는 현재 이들의 밀접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