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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창의적인 로봇․소프트웨어 기술 인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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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창의적인 로봇․소프트웨어 기술 인재 발굴 및 마인드 확산을 위한 '로봇&소프트웨어 페스티벌' 개최

박인수 기자 입력 2017/10/25 11:47 수정 2017.10.25 12:29

 

▲미래의 창조적인 로봇.소프트웨어 기술 인재 발굴 및 마인드 확산을 위한 '로봇&소프트웨어 패스티벌'개최 포스트/사진=부산시 제공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기자] 부산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로봇․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 확대와 미래의 창의적인 로봇․소프트웨어 기술 인재 발굴 및 마인드 확산을 위한 ‘로봇&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이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8회 부산로봇경진대회와 제2회 소프트웨어 코딩․리더 페스티벌의 공동개최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부산SW인재사관학교 주관으로 열린다.

‘로봇&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개막식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교육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대표가 행사 개막 선서를 하고, ▲‘소프트웨어, 로봇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로봇댄스 공연과 로봇&소프트웨어관련 기업 전시와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의 6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SW창작 작품 전시․발표 행사가 개최된다. 이와 동시에 ▲제8회 부산로봇경진대회의 경연․체험․시범 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 부각 등 국가정책에 맞춰 로봇창작 중심의 경연종목으로 통합하고, 단순조작 종목은 체험으로 통합하는 등 체험 및 로봇전시 확대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참여를 통한 페스티벌 형태로 개편하여 진행되고, 대회 종목은 경연, 체험, 시범, 체험 3개 분야로 실시되며 430개 팀 830명이 최종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으로는 ▲사전 공지된 주제에 로봇 제작 시연․발표 하는 로봇창작, 당일 공지된 미션에 대한 프로그래밍/비프로그램 분야의 미션창작의 ‘경연’분야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통한 미래로봇 3D프린팅 제작하는 ‘시범’분야 ▲가족단위로 참가해 직접 로봇을 조립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체험’분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부산 로봇&소프트웨어 페스티벌 기간 중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로봇 및 소프트웨어 기업 제품 전시 및 대학생 동아리 작품 전시, SW리더 60개 초․중․고 학생의 작품 전시․소개, SW중심대학 해커톤 대회 수상작 발표 행사 뿐 아니라 유명학자의 토크콘서트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4차산업 혁명의 핵심 분야인 로봇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민 마인드를 확산하고, 미래과학자인 학생에게는 영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마련된 토크콘서트는 10월 28일 15시에는 철학하는 과학자이자 양자역학의 시인으로 알려진 부산대학교 김상욱 교수의 “로봇 사이언스” 주제의 강연과, 10월 29에 11시에 세계적인 로봇학자 데니스홍 교수의 “로봇다빈치, 꿈을 설계하다.”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드론체험, 페이스페인팅, 벌룬아티스트, 포토존을 통해 행사를 방문한 시민에게 흥미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4차산업 혁명의 핵심 분야인 ‘로봇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와 SW중심대학 운영을 통해 사회적 붐 조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해나가고, 시민의 편익증진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는 SW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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