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는 지난 1일부터 9월 한 달 동안 시내버스 26대에 관내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및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광고를 게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난 4월 개소, 운영 중인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기획광고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어디선가는 큰 태풍이 되는 나비효과처럼 이번 홍보가 시민들에게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알리는 자그마한 계기가 되어 나아가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년 9월 현재 거제시에는 연연칠백리(주), ㈜유케이아일랜드, ㈜문화큐, 농업회사법인 산속농장(주), ㈜함께하는 다이웃, ㈜섬도, ㈜새활용공예뜰이응, 케잉이피(주), ㈜꽃섬거제, ㈜함께지음, ㈜슬기로운체험교실, ㈜남쪽바다여행제작소 등 1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 으로 두고 기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