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2명이 추가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4명으로 오전 2명(277~278번)에 이어 오후 2명(279~280)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총 280명(해외입국자 24명)이 됐다.
▲279번 확진자(20대.유성구 전민동)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부, 9.1.)의 접촉자로 지난 27일 서울집에서 접촉한 후, 29일 저녁 대전에 내려왔다. 무증상였으며 2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280번 확진자(70대.대덕구 법동)는 27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인후통 증상으로 2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이들의 밀접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