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에서 실시한 자체 조사 결과, 2017~2019년 3년간 전문직 남성 성혼율이 7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해당 조사에서 전문직 기준을 ▲판사 ▲변호사 ▲변리사 ▲의사 ▲회계사 ▲세무사 ▲사무관 ▲5급이상 전문직 공무원으로 나누었으며, 이들 중 최다 성혼을 이룬 직종은 의사와 변호사, 세무사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높은 성혼율을 이끌어 낸 비결에 대해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측은 자사만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감성매칭시스템’ 덕분이라고 말했다. 감성매칭시스템은 회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일등 공신으로, 기존의 단순 컴퓨터 매칭과는 차이를 둔다.
특히 커플매니저가 직접 회원들의 결혼관과 가치관, 성격, 종교, 나이까지 모두 고려해 회의를 통해 최종 매칭자를 선별하므로 퀄리티 높은 매칭이 가능하다. 이 같은 시스템을 바탕으로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신규 회원 수 1.3배, 성혼 회원 수 1.6배가 상승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자 무분별한 회원가입 유도를 금하고, 남녀 회원 성비를 50:50으로 유지해 다채로운 만남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류층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서보성 부사장은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회원들의 원활한 매칭을 위해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만 27세 이상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9월 맞선 이벤트’와 재혼을 원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한 ‘명품 맞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