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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부안집, ‘월간외식경영’에 불황에도 이겨내는 고깃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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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부안집, ‘월간외식경영’에 불황에도 이겨내는 고깃집 창업으로 소개

박혜인 기자 입력 2020/09/03 17:44 수정 2020.09.03 17:44

[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며 창업 시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예비 창업자들의 열정은 뜨겁기만 하다. 경기 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창업이 관심 받는가 하면, 연금창업이나 노후자금 창업 등으로 좋은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를 찾는 이들도 상당히 많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원조부안집’이 외식업 전문지 월간외식경영 9월호에 불황에도 이겨내는 고깃집 창업으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원조부안집은 장사 경력만 14년을 보유한 신근식 대표의 고깃집 창업 브랜드다. 그는 20대에 본격적으로 외식업에 뛰어들어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왔다. 단순히 경영만 하는 사람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맛뿐만 아니라 가격, 서비스 등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원조부안집을 탄생시켰다.

원조부안집이 수많은 고깃집 브랜드 중에서도 유독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구체적인 정체성에 있다. 여타 고깃집의 경우 뚜렷한 이미지 없이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원조부안집은 메뉴는 물론, 인테리어,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 차별화를 두어 다른 고깃집과는 다른 이 곳만의 독자적인 정체성을 완성했다.

신근식 대표는 브랜드 창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스토리텔링이었다고 말한다. 수십 년이 지나도 살아남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브랜드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타 업체와는 확연히 다른 스토리텔링, 그것이 바로 원조부안집의 성공 비결인 셈이다.

현재 원조부안집은 영등포구청점 인근 약 20평 규모의 매장을 시작으로 점점 성장해 가맹사업 1년 만에 전국 50여 개의 매장과 함께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숙성고기 전문점으로 어필하고 있으며 이러한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오로지 14일 숙성을 거친 국내산 1등급 암퇘지만을 엄선하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목표로 공정한 가맹 구조를 조성하고 가맹 계약부터 임대차 계약, 운영 교육 등 전반적인 과정을 본사가 책임지고 관리한다. 무작정 매장 개수를 늘리는 데에 주력하기 보다는,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하고 언제나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이 신근식 대표의 설명이다.

㈜신근식푸드 원조부안집 신근식 대표는 “14~15년 동안 외식업에 종사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신속하고 빠른 결정,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는 운영 체계 등이 ㈜신근식푸드의 최대 강점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외식전문지 월간외식경영 9월호에 원조부안집이 불황에도 이겨내는 고깃집 창업으로 소개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바로 눈 앞에 있는 이익을 취하기 보다는 더 장기적으로 성공을 바라보는 창업 브랜드가 되고 싶다. 또, 창업자들의 존경을 받는 외식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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