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3명이 추가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6명으로 오전 3명(281~283번)에 이어 오후 3명(284~286)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총 286명(해외입국자 25명)이 됐다.
▲284번 확진자(아동.유성구 계산동)는 2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미취학아동이며, 자가격리 중 해제전 검사에서 3일 확진판정됐다. 동거가족은 3명으로 부모, 오빠 1명이다.
▲285번 확진자(50대.동거가족은 1명이다.)는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3일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됐다.
▲286번 확진자(30대.서구 둔산동(외국인))는 수도권 소재 대학 연구원인 영국인으로 지난 26일 고열, 후각소실 증상으로, 서구보건소에서 3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이다.
대전시는 현재 이들의 밀접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