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 국내 대표 유아생활 전문 기업 메디앙스가 닥터아토 손소독티슈의 항바이러스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 손소독티슈 제품들 중 단독으로 시행된 이번 항바이러스 테스트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함께 진행,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로타바이러스, 전염성위장염 바이러스(TGEV),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229E)’를 포함한 총 4종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그 제거 효과를 측정했다. 시험 결과, RSV를 포함한 3종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99.9%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는 90% 이상의 제거 효능을 입증했다.
닥터아토 관계자는 ‘대부분의 국내 경쟁사들이 병원성 세균에 대한 살균력 테스트만을 진행하는 가운데, 닥터아토 손소독티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제거 테스트까지 완료해 소비자들이 한 번 더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세균과 바이러스는 별개의 특성을 가진만큼, 살균효과가 반드시 항바이러스 효과로 이어지 것은 아니므로 제품 선택 시 꼭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닥터아토 손소독티슈는 항바이러스 효과뿐 아니라, 5가지 대상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바실러스, 살모넬라)에 대한 살균력 테스트까지 완료한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으로 국내에서는 ‘손소독티슈’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고 할 만큼 선도적인 위생 제품으로 꼽힌다. 살균소독을 위한 순수한 에탄올이 사용되며, 향료 무첨가 제품으로 국내의 깐깐한 엄마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제품이다.
한편, 메디앙스는 4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닥터아토 손소독티슈를 비롯해 비앤비 제균 스프레이, 제균티슈, 항균핸드워시 등의 위생용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유아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특히 30여 가지 유해의심성분을 제거한 특별한 전성분 관리체계인 ‘올곧은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 초 KMAC에서 주최하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아용품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