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 개천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한정옥)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8월 31일∼9월 2일까지 개천면 내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재확산됨에 따라 개천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6일 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대상 시설과 일정을 확정했다.
‘우리 면민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더운 날씨와 태풍예보에도 불구하고 개천교회를 시작으로 면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형방역기를 이용해 소독을 실시했다.
한정옥 대장은 “앞으로도 청정 개천을 지키고 주민들이 마음 놓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