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 여름은 샌들을 즐겨 신는 계절이다. 하지만 발바닥굳은살이나 발뒤꿈치 각질 때문에 선뜻 맨발로 외출하기 꺼려지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발각질 층이 두꺼워지고 갈라지는 각화증 경우 마른 논바닥처럼 패여 있는 것처럼 흉해서 단계적 풋케어가 필요하다.
발에는 피지선이 없어 피부가 건조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부위이므로 내∙외부 자극으로 인해 각질이 다른 피부에 비해 쉽게 생긴다. 불편한 구두, 신발을 신거나 발이 건조할 경우 더욱 많이 발생한다. 외출을 하지 않는 경우는 발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하고 통풍을 위해 슬리퍼 이용이 도움을 준다.
뽀송뽀송 아기발 되는 비법을 위해 개발된 닥터씨(Dr.C)는 127개 대패날 원리의 발각질제거기 2종을 선보인 이후, 신제품 뿌릴레오(Purilleo) 풋필링 스프레이를 출시하면서 단계적 발관리를 위한 3단계 제품라인을 완성했다.
이 풋파일의 특징은 상판 제조기술에 있다. 반도체 식각 공정을 뛰어난 절삭력을 위해 대패날에 적용했고, 핀셋 공정을 통해 날의 각도를 동일하게 만들었다. 과학적인 최상의 대패날 각도와 127개 마이크로 커터, ABS 재질의 인체공학적인 그립감으로 특허받은 제품이라는 것. 먼저 사용하는 스타터는 스테인레스, 마감용 피니셔는 니켈 100% 재질로 만들어졌다.
닥터씨 3총사는 뿌릴레오, 스타터, 피니셔 3가지. ‘닥터씨 뿌릴레오 발각질제거제’는 각질제거와 보습, 각질연화 작용을 동시에 해준다. 1단계로 뿌릴레오 사용을 권장한다. 뿌리고 10초 후 문지르면 각질과 노폐물을 분리하면서 누구나 손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9가지 자연유래 성분으로 아기발처럼 보습도 해준다. 향은 은은한 레몬그라스 향기로 용량은 200ml. 최대 1,500회를 사용할 수 있다.
2단계 ‘스타터’는 두껍고 딱딱한 발각질을 피부 손상 없이 미세하게 지속적으로 벗겨내는 대패질의 원리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다. 뿌릴레오 각질 연화작용으로 살살 문질러도 눈송이처럼 뭉쳐서 제거되는 발각질을 경험할 수 있다.
3단계 ‘피니셔’는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질을 송진가루처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최대 장점은 마찰열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힘껏 밀어도 뜨겁거나 아프지 않아 매우 안전하다.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천년넷 관계자는 “발뒤꿈치각질이나 발바닥굳은살에 건조증이 있으면 갈라지게 되고 굳은살이 더욱 딱딱해진다. 이렇게 세균이 침투하면서 감염이 되기 때문에 발각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다 쉬운 발뒤꿈치 각질 관리를 위해 뿌릴레오 발각질제거제를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여름철 자신있게 샌들을 신고 외출하고 싶은 분, 스타킹 올이 나가서 민망했던 분, 이불에 떨어지는 발각질 때문에 잠 잘 때마다 속상했던 분들에게 아기발 신박템으로 추천할 만하다. 발각질 3총사는 천년넷 웰피아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