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박혜인 기자= 구로구 구로시장은 코로나19 원천 차단을 위해 방역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 시장은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공중화장실, 점포 내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시장 방문자의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고, 시장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방문자에 대한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지도를 통한 감염전파 차단에 힘쓰고 있다.
구로시장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종료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강화해 시장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