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4명이 추가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5명으로 오전 1명(289번)에 이어 오후 4명(290~293)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총 293명(해외입국자 25명)이 됐다.
▲290번 확진자(50대.유성구 지족동)는 186번 확진자 공주 반포 소재 식당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공주시에서 역학조사 후 5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4명으로 배우자 자녀 2명이다.
▲291번 확진자(40대.중구 중촌동)는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지난 3일 중수본에서 2차 명단을 통보 받았다. 무증상였으며 검사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이다.
▲292번 확진자(60대.서구 월평동)는 287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무증상 였으며, 5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이다.
▲293번 확진자(60대.동구 가양동)는 287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무증상 였으며, 5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이들의 입원병상을 배정중이며, 밀접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성심요양병원 30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