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에 잇달아 3명이 추가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오후 6시쯤 2명(294~295번)에 이어 9시쯤 3명(296~298)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의 확진자 수는 총 298명(해외입국자 25명)이 됐다.
▲296번 확진자(50대.서구 내동)는 2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9일 인후통, 코막힘 증상이 있었으며, 6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 2명으로 배우자, 자녀 1명이다.
▲297번 확진자(60대.서구 둔산동)는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9일 피로감 증상을 보였으며, 6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 배우자 1명이다.
▲298번 확진자(40대.서구 관저동)는 2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9일 피로감 증상을 보였으며, 6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 2명으로 배우자, 자녀 1명이다.
대전시는 현재 이들의 입원병상을 배정중이며, 밀접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