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NF통신]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2명이 추가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4명으로 오전 2명(299, 300), 오후 2명(301, 302)이 추가되면서, 대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2명이 됐다.
▲301번 확진자(60대.서구 내동)는 28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으며, 7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됐다. 동거가족 배우자 1명이다.
▲302번 확진자(60대.중구 선화동)는 29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7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2명으로 배우자 자녀 1명이다.
대전시는 현재 이들의 입원병상을 배정중이며, 밀접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