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에서 가족(친인척 포함)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 12번(60대), 13번(50대), 14번(유아), 15번(40대), 16번(유아) 확진자는 홍성 1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후 홍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번째 확진자는 서산의료원에, 13~16번째 확진자는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00명이다.
한편 홍성읍에 거주하는 홍성 11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1번 확진자는 지난 8일 홍성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서산의료원에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