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에서 11번째 확진자의 친인척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1번 확진자 가족 12명 중 7명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음성, 1명은 재검사가 진행 중이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 17번(60대), 18번(30대)는 홍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02명으로 늘었다.
한편 방역당국은 홍성 1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을 알아내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홍성군은 “10일 용봉초등학교와 샬롬어린이집에서 각각 오전 9시, 9시 30분부터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