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8명이 또 추가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오전 2명(322, 323), 오후 총 9명(324~332)이 추가되면서, 대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32명(해외입국자 26명)이 됐다.
▲324번 확진자(40대.유성구 문지동)는 3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9일 검체 채취 후 10일 확진 판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은 곧바로 휴관됐으며, 직원 7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325번 확진자(20대.서구 갈마동)는 지난 4일 인후통 증상으로 10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326번 확진자(70대.대덕구 읍내동)는 3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9일 인후통 증상으로 10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327번 확진자(60대.대덕구 읍내동)는 3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9일 인후통 증상으로 10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328번 확진자(30대.동구 가양동)는 3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10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329번 확진자(10대.동구 가양동)는 3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5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10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330번 확진자(미취학 아동.동구 가양동)는 3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10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331번 확진자(70대.동구 가양동)는 32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10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332번 확진자(30대.유성구 어은동)는 해외입국자로 무증상였으며, 해제전 검사에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이들의 밀접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