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과 보령시에서 각각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예산 2번 확진자 A씨(50대)는 홍성 11번 확진자의 친인척인 홍성 13번 확진자와 덕화온천장에서 접촉했다.
이후 예산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령 7번 확진자인 B씨(50대)는 청양김치공장의 근로자이며 지난 2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자가격리 중 보령시보건소에서 실시한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모두 충남 충앙1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