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청양에서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청양군에 따르면 비봉면 거주하는 A씨(60대)는 비봉면 소재 김치 제조업체인 한울농산 직원이다.
A씨는 지난 2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청양 21번째, 충남 4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기록됐다.
이로써 청양 김치공장 관련 확진자는 직원 21명(외국인 5명 포함)과 직원 가족 4명, 가족 지인 1명 등 모두 25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방역 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