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금산에서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충남 2번째 코로나19 사망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입원했던 충남 406번(금산 8번) 확진자 A씨(70대·남성)다.
앞서 A씨는 지난 8일 발열과 호흡곤란, 가래 증상으로 대전 대청병원에 방문, 폐렴 소견을 받았다.
이후 9일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금산 복수면 소재 한 요양원에서 산소치료를 받고 있었고 입원 후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와 금산군은 장례비와 화장비로 최대 1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