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허성무 창원시장은 11일 지역간 균형적인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동읍 자여체육시설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읍 자여체육시설 조성 사업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2011년부터 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장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실사업 시행을 위한 편입토지 분할 및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보상면적 중 약 30%를 완료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부족 보상비는 내년 예산 우선 편성하여 보상 완료하고 실시설계 및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등의 행정절차를 병행하여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부시설은 지역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여론을 잘 반영하여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