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자복지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갈산면 일원 홍성 일반산업단지 내에 사업비 약 26억이 투입되는 근로자 복지센터는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복지센터는 대지면적 3075㎡에 연면적 674㎡ 규모의 지상2층 지하1층에 복지시설, 회의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근로자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는 물론 주민과 상생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 복지센터 준공이 완료되면 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근로자의 복지환경개선은 물론 청년인구유입이 활발해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