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규모 행사, 축제 등 외부행사 취소로 인한 인구정책 연계 홍보 공백을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2020년 행복키움 프로젝트」책자 2,000부와 「임신부·다자녀가족 할인 운영점」안내문 4,000부를 제작, 9월 초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키즈카페. 임신부·다자녀가족 할인점, 보건소 등에 배부하여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키움 프로젝트」소책자에는 올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결혼, 임신, 출산, 보육, 교육 등의 인구정책이 담겨 있으며, 「임신부·다자녀가족 할인 운영점」안내문에는 136개 할인점 이용 방법과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모든 시민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거제시 인구 25만 회복을 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