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통영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 14일~10월 6일까지 환경취약지에 대한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 정비기간 동안 공무원, 희망근로, 자생단체 회원, 시민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대적인 청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자율 참여 유도를 통한 성과 거양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가 원하는 구역을 스스로 청소하게 하는‘자율책임 청소구역’도 운영한다.
또한 ▲클린주간 운영 ▲낮시간대 배출행위 금지 캠페인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야간단속 ▲ 읍면동 일제 환경정비의 날 등을 병행 시할 예정이다.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추석명절을 맞아 내 집 앞 내 점포 주변은 스스로 청소하는 등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청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