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의회 홍종원(더불어민주당, 중구2) 행정자치위원장이 14일 제253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대전시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이 대표발의 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대전시의 청년창업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의 내용,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가진 우수한 재능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사업 발굴에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