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보령시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보령시에 따르면 명천동에 거주하는 A씨(60대·남)는 지난 9일 발열과 두통, 어지러움 증상으로 보령아산병원에 입원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14일 전북 원광대병원에서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질병관리청의 소관 분류 협의결과 보령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A씨의 부인과 자녀, 의사와 간호사로 총 4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