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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 IEMA & AHA BLS INSTRUCTOR MEET 성공적 개최

모태은 기자 mo5834@naver.com 입력 2017/10/31 11:13 수정 2017.10.31 12:29
국제구명구급협회(IEMA) 한국과 일본의 BLS 강사 교류

[뉴스프리존=모태은기자] 10월 28일과 29일 국제구명구급협회(IEMA)와 미국심장협회(AHA)의 BLS(Basic Life Support) Instructor(강사) 자격을 보유한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국제구명구급협회(IEMA)는 국제적인 BLS 강사자격을 가진 소속 강사들의 국제적 교류를 위하여 2017년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교대로 개최하기로 한 사업계획에 의해서 진행되었다.

2017년 교류행사는 국제구명구급협회(IEMA) 한국본부(본부장 손상철 박사)의 주관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국제적인 민간교류를 위하여 조선의 으뜸 궁궐인 경복궁의 관람과 촛불시위로 해외에 많이 알려진 광화문 광장 그리고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의 관광을 통하여 서울과 대한민국 알리기에 노력했다. 2017 교류회에 참석한 일본 강사 대표단은 Hazme Suzuki, Yoshito Kubo, Fukuda Tadao, Erika Nakajima, 한국의 대표단은 윤명례, 정효균, 심명섭, 전종락, 정순우, 이희백, 모미영, 이종수 강사가 참가하였다.

경복중 관람 중 경회루 앞에서 일본 대표강사단 기념촬영

이번 교류회는 ‘효과적인 구명구급법 교육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고 보다 효율적인 소생술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2018 IEMA & AHA BLS INSTRUCTOR MEET’는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2월 24∽25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한국본부 경상북도 지부장에 이희백 구미지회장을 임명하였고, 기회이사에 전종락 강사, 국제이사에 정순우 강사가 임명되었다.

효과적인 구명구급법 교육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는 한국과 일본의 강사들

국제구명구급협회(이사장 白鹿子)는 1985년 일본에서 설립되어 민간차원에서 구명구급법의 보급 활동하는 단체로 미국심장협회(AHA)의 국제트레이닝센터(ITC)로 승인되어 심폐소생술(CPR)의 보급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과 호주에 각 본부를 두고 있다.

‘당신도 죽어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구명구급법의 보급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는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www.iema119.org)는 2014년 승인되어 전국 광역시·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AHA Heartsaver 인증과정은 연중 수시로 교육희망자가 있으면 실시하고, AHA Provider 인증과정은 매월 2째주 일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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