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보령에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 15번 확진자 A씨(50대)와 보령 16번 확진자 B씨(40대)는 보령 14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A씨와 B씨는 이날 보령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입원할 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앞서 보령 14번 확진자 C씨(10대·여)는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C씨는 전날 발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보령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