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F통신]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과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석호)는 지난 16일 진해 여좌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창원에 거주하는 청년(예비)창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블라썸여좌 청년창업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라썸여좌 청년창업프로젝트는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창원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능동적 태도와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및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느끼고 올해 7월부터 8회에 걸쳐 개최됐다. 그동안 기업가정신, 창업 전략, 차별화 전략, 소자본 창업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성공창업자와 실패창업자의 사례발표 등 다양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김태연 청년 예비창업가는 수료자를 대표하여 “코로나 19 때문에 참가하기 힘들었지만 멘토의 알차고 열정적인 강의로 창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창업 준비 시 애로사항이 있을 때마다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반드시 창업 성공을 이루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백정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기 힘든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참석하신 청년 창업가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라고 하며 ”창원산업진흥원은 청년(예비)창업자의 성공 요람인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와 창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청년창업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여러분의 성공 창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