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 회원 80여 명과 함께 지난 16일 오후 거제면 죽림해수욕장에서 대대적인 해안 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초목류 등 강하구를 통하여 유입된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 회원은 800여 명 이상으로 18개 면‧동에 거주하면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연중 봉사활동은 물론 거제시 발전을 위해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활동하는 거제시의 대표적인 단체이다.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 조문석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각 면‧동에서 회원님들께서 먼 곳 마다않고 이곳까지 많이 참여 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함을 전하며, 깨끗하게 정리 된 아름다운 죽림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많은 분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기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