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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명절 맞아 '기초수급자·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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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명절 맞아 '기초수급자·복지시설' 위문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9/21 11:35 수정 2020.09.21 11:42
-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지역 소외계층 위문
대전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되고, 최근 감염병 확진자 발생추이가 줄고 있어 공공시설 운영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사진은 대전시교육청 화단에서 바라본 대전시청사 전경./ⓒ이현식 기자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기초수급자와 복지시설 등을 위문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이현식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기초수급자와 복지시설 등을 위문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위문에서 시는 5개구 기초생활수급자 1만 6119세대에 농협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장애인 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과 노숙인 시설 등 228곳에 쇠고기, 백미, 과일 등 선호물품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노숙인과 쪽방생활인 등 소외계층에는 명절기간 동안 도시락을 제공한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품과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하나도 소외됨 없이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소외계층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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