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2주간 주말마다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발열체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시외버스터미널 승차입구에서 스탠드형 발열체크 기계와 핸디형 발열체크 기계를 이용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열 체크 봉사활동을 펼치며 휴일(주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미참여 공백을 채웠다.
김정숙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은 “발열체크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잠시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외버스관계자는 “통영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안심하고 운전 할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영시재향군인회여성회는 50여명의 여성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6.25상이군인 돌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활동 등 통영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